1/108,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이 문장은 2025년 가을쯤 내안에서 처음 간절하고 절실하게 떠오른 말 한마디였다.나에게 불꽃을, 고통과 슬픔을,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선사한 몇 분이 계신데그 사람들 덕택에 이 문장의 의미를 배우고 깨닫고 이해할 수 있었다. 내 삶을, 나 자신을 사랑해야, 사랑할 줄 알아야 남에게 사랑을 줄 수 있다는 것. 이 시기에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가장 먼저 무엇을 했다기 보다는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부터, 그리고 내가 지금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것부터 마구 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걷기 시작했다. 서울 성곽, 둘레길, 관음성지, 고향길, 종로거리..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카메라 폰으로, 화질의 선명성 보다는 구도와 방향을 포인트로정리하기 시작했다. 일과 욕심과 욕심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