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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9] 하루 1만보 걷기보다 더 좋다는 운동 [윤희영의 News English] 하루 1만보 걷기보다 더 좋다는 운동 A better exercise than walking 10,000 steps a day 건물 아래층에서 위층으로 걸어 올라가려면 대부분 층계를 두 줄 거친다. 대략 10계단 안팎 한 줄을 올라가면 조금 넓고 평평한 부분이 나오고, 거기서 다시 한 줄을 올라가야 위층이 나온다. 이 계단 한 줄을 영어로는 flight라고 하고, 중간의 평평한 부분 층계참은 landing이라고 한다. In order to walk(reach/move) from the lower floor to the upper floor, you usually have to take two flights of stairs. If you go up one line of.. 2023. 12. 11.
[231116]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여자들 심리 [윤희영의 News English]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여자들 심리 여자들은 ‘나쁜 남자’를 좋아한다는 속설이 있다. 더 매력적으로 보인단다. 화학적 반응이자 본능적 현상이다. 짧은 기간 어설픈 연애에서나 일어나는 심리적 착시 현상이라고 한다. We have a vulgar belief that women like ‘bad guys.’ Look more attractive. This is a chemical reaction and instinctive phenomenon. We call it psychological optical illusion in short-term sloppy fling. 국제학술지 ‘Evolutionary Psychological Science’ 보고서에 따르면, 47국 1.. 2023. 12. 8.
[231114] 한국 문학 영문 번역 일등공신 싱가포르 여성 [윤희영의 News English] 한국 문학 영문 번역 일등공신 싱가포르 여성 한국 문학 작품들이 뒤늦게나마 여러 외국어로 번역돼 전 세계에 소개되면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일본과 달리 한국 작품이 노벨 문학상 후보로 언급조차 되지 못한 것은 섬세한 작품 내용과 한국어 특유의 미묘한 어감이 제대로 번역되지 못한 탓이었다. 하지만 최근엔 한국 번역 작품 2개가 세계 3대 문학상인 부커상 후보로 동시에 올라가는 등 번역이 알차게 이뤄지면서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했다. 한국 작품 영문 번역은 흔히 영어 실력이 출중한 국내 번역가 또는 한국어도 능통한 교포 1.5세나 2세가 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실제로 대부분은 그랬다. 그런데 최근 한국과는 아무런 인연도 없는 엉뚱한 외국인이 한국 작품 영문 .. 2023. 12. 8.
[231124] 나는 누구 또는 무엇을 더 사랑하는가 나는 누구 또는 무엇을 더 사랑하는가 (Who or what do I love more) 한 남자가 멋진 신형 승용차를 샀다. 매일 윤이 나도록 닦았다. A man bought a nice brand-new car. He polishes it, every day. 어느 화창한 오후, 그날도 열심히 광택을 내고 있는데, 네 살짜리 딸이 그에게 뛰어왔다. 그런데 잠깐 한눈을 파는 사이에 땅에서 작은 돌멩이를 집어들고는 차 옆을 긁어대고 있는 것이 아닌가. On one sunny afternoon, while he was polishing his car, his four-year-old daughter ran up to him. While he was taking his eyes off, his daughte.. 2023. 12. 6.
[231123] 한국 축구, 중국에 지면 안 되는 이유 한국 축구, 중국에 지면 안 되는 이유 Why the Korean national football team should not lose to China. 한국과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최초 대결은 1978년 12월 태국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벌어졌다. 한국 대표팀의 1대0 승리. 당시 골을 넣은선수는 차범근이었다. The very first match between South Korean and Chinese national football teams took place at the Asian Games in Bangkok, Thailand in December 1978. (지역, 날짜) South Korean national team won the game 1-0. BoomBoom Cha scored th.. 2023. 11. 27.
23년 사찰순례의 첫번째 감상 33관음성지 사찰순례를 끝낸지 보름이 되었고, 내일 회향식을 하러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방문할 예정이다. 회향식 전 그동안의 기억을 약간은 정리하면 좋을 것 같아 노트북을 켰다. 이번 사찰순례는 연초에 결심하여 올해 안으로 끝내자는 목표로 시작하였는데, 예상보다 더 많이 더 빠르게 마무리 되었다. 33관음성지를 순례하면서 나는 방문했던 모든 곳에서 108배를 하였다.(솔직히는 세군데서 못했다) 정목스님의 유튜브 콘텐츠 108배에 맞춰서 한 배 한 배 진심과 정성으로 수행했다. 108배를 끝내고 가만히 앉아 몇 분간 명상을 했고, 2-3시간 정도 모든 전각들을 돌며 3배를 하며 사찰에 녹아있는 역사와 자연이 주는 기쁨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런 수행이나 경험은 사실 모두가 다 할 수는 .. 2023. 11. 27.
[231102] 116세 세계 최고령 할머니의 ‘꿀팁’ 116세 세계 최고령 할머니의 ‘꿀팁’ 역대 세계 최고령자는 프랑스의 잔 칼망 할머니였다. 1875년 2월 21일 태어나 1997년 8월 4일 별세했다.122세. 생존 중인 최고령은 스페인의 116세 마리아 브라냐스 할머니다. 1907년 3월 4일생. 한반도에선 고종 황제가 일제에 의해 강제 퇴위 당하고 순종이 즉위하기 4개월 전이었다. The world’s oldest person ever was a French woman, Jeanne Calment. She was born in 21st of February, 1875 and passed away in August 4th, 1997. She lived for 122 years. The oldest living person is 166-year-old.. 2023. 11. 21.
용주사 키워드 융릉은 장조로 추존된 사도세자와 현경왕후로 추존된 혜경궁 홍씨의 합장묘 화성시 안녕동 사도세자 묘는 원래 수은묘로 칭해졌고 휘경동 삼육서울병원 주변에 위치해 있었다. 고종대에 이르러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가 장조와 헌경왕후로 추존됨에 따라 현륭원은 융릉으로 추봉 융릉의 능침사가 용주사. 정조는 현륭원을 화성으로 이장하면서 바로 옆에 조포사라는 명목으로 사도세자를 위한 원찰 조성 명목상 갈양사를 중창한다고 내세웠지만 새롭게 절을 창건한 것. 사실상 능침사 용주사 내 창건 때부터 호성전(護聖殿)이라는 위실이 건립되었고, 사도세자의 위패를 모심으로써 용주사는 사도세자의 추복사찰로 기능하게 됨. 호성전을 비롯, 건물의 주련과 권선문은 이덕무가 짓고 상량문은 채제공이 지었다. 용주사의 화주는 장흥 보림사의.. 2023. 11. 16.
봉은사 봉은사는 강남에서 현지인들이 가장 자주 방문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도심속 사찰이라는 점에서 조계사와 유사한 점이 많지만, 제가 자주 방문하는 조계사보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더 많아 보이고, 상대적으로 부유층들이 더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신도들이 명품 옷과 백을 걸치고 외제차를 타고와서 앞치마를 걸치고, 작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각종 봉사를 한다는 점에서 그들의 정성을 느낄 수 있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배고픈 취업준비생 입장으로 20대 시절 봉은사를 방문할 때면, 아니꼽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강남 부유층들은 현시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혜택을 누리는 계층임에도 그 혜택에 대한 성의를 종교에만 헌신하는 것을 보면 이들이 부처님법을 진지하게 대한다기 보다는 개인의 안위와 기복신앙을 위해서 다닌.. 2023. 7. 13.
컨벤션 영어단어 컨벤션 영어단어 정리 HIS EXCELLENCY PRIME MINISTER HONORABLE CHAIRMAN DEAR GUEST SPEAKER DEAR SIR/MADAM DEAR COLLEAGUES Pre-registration On-site registration 계좌이체: Account Transfer 예금주: online payment ~가능 환불규정 공제 환불불가 서면상 - in writing secretariat must be noticed within 2months It is my pleasure to announce that the It is my honor to hold/host It is delighted to open(전시) Organized by 주최자 출처: 시대고시기획 서적 행사 .. 2023. 7. 3.
쌍계사 작년 나는 좋은 일자리 경험을 얻게 되었다. 수준 높은 행사와 훌륭한 많은 사람들 사이에 둘러 쌓여 나의 부족함을 절감했고, 의욕만 앞서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내실 없이 어린아이처럼 갈구만 하다보니 스스로 고통을 만들어냈고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했다. 여러 실망감에 나는 올해 초 사찰순례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대학 다닐 때도 하지 않던 일을 사회에 나가 책임과 의무를 해야할 때가 오자, 절실해졌던 것 같다. 그 바로 첫 장소가 쌍계사였다. 쌍계사는 하동에 있다. 화개장터가 있는 곳이다. 내가 출발한 2022년 1월. 그 어느 때 보다도 정치적으로 좌우가 나뉘어져 있었고,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정치가들은 여념이 없었다. 이 시기, 나는 유튜브에서 지금은 現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신 김한길 위원장.. 2023. 6. 25.
230625법문(청년회) 사리불 존자 이야기 부처님 10대제자 중 지혜제일이라는 사리불(Sariputtra) 존자가 [출처 - 금강신문] 기원정사에서 하안거를 마치고 만행을 떠났는데, 안거를 마치고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탁발도 하고 전법하는 것이 일종의 규칙이었다. 사리불 존자는 부처님께 인사드리고 운수행각에 나섰는데, 그 시기 한 비구가 부처님에 다가가 사리불이 자신을 모욕한 다음 길을 떠났다고 거짓말로 일러바쳤다. 부처님께서는 사리불을 불러오도록 비구를 보냈고, 아난다로 하여금 정사 안의 대중을 모두 모이게 하였다. 사리불 존자가 복귀하고서 부처님께서 물었다. “사리불이여, 그대가 떠나자 한 비구가 찾아왔다. 그 비구는 그대가 자기를 모욕하고 길을 떠났다고 하는데 그것은 참말인가?” 이에 사리불이 대답했다. “세존이시여! 저.. 2023. 6. 25.
Keane - Perfect symmetry 브리튼 락밴드 둥 좋아하는 밴드KENAE 오랜만에 우연히 앨범 정주행하다가 가사를 곱씹어보니 완전 요즘 내가 생각하는 그 자체. 변화가 필요한 때, 힘과 용기를 준다. 화이팅하자고, 일단 내 눈앞에 놓여진 나의 책임을 다하고 다시 또 시작하자고. I shake through the wreckage for signs of life Scrolling through the paragraphs Clicking through the photographs I wish I could make sense of what we do Burning down the capitals Wisest of the animals Who are you? What are you living for? Tooth for tooth, mayb.. 2023. 5. 7.
상월결사 인도순례를 응원하면서... 비구52명, 비구11명, 우바새6명, 우바이6명, 총 75명 그리고 기자단과 운영지원단 28명 부처님의 탄생지부터 열반지에 이르는 7곳의 성지 1167km, 43일간의 상월결사 인도순례가 막을 내렸다. 2/9 조계사 2/10 델리 - 바라나시 - 사르나트(초전법륜 성지)시작 2/11 갠지스강 4일 람나가르 - 카코리아 5일 카코리아 - 짜키야 - 새드푸루 - 띠여리 쉬브람푸르 6일 쉬브람푸르 - 로단 - 아와카라, 짠다마을, 바부아 7일 바부아, 다르와르, 나르비스푸르 카라운다, 체나리 베니싱대학 8일 9일 손나가르 숙영지 10일 파르사 숙영지 11일 파르사, 마자울리, 싱히커드, 차르카와, 엄아와 (회향지) 12일 엄어와, 더다파, 마라하, 카피시아 13일 보드가야(마하보디대탑, 불교 제1성지) 14일.. 2023. 3. 18.
관광업 독학 관광업에서 저의 커리어를 쌓겠다고 다짐한 지 4년이 되었습니다.그 동안 세 군데에서 반년씩 간헐적으로 일을 해보았지만 정규직으로 제 이름을 걸고책임감 있게 해낸 프로젝트나 기획은 단 하나도 없었고,일을 할 때마다 저의 부족함만 항상 체감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하지만 아직 포기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생각에 마지막 절실함을 추가해보기로 했습니다.저는 관광학 전공자도 아니고 제 주변에 관광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은 단 한분도 안 계시기에항상 내적으로 갈등이 심하였습니다.성격상 남 맞춰주는 것이 우선되어 온전한 저 자신만을 위한 준비시간이 부족했다고 느낍니다.지금은 제 주변인들 다수가 자신들의 자리를 찾아갔고온전히 저 혼자 남아있게 되었습니다.그래서 그 어느때보다도 저 스스로에게 몰입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이 되.. 2023. 3. 8.
관음성지 33 분황사 제2석굴암 송림사 인각사 유가사 쌍계사 - 칠불암 - 화엄사 기림사 - 골굴사 - 남산(칠불암, 신선암) 1/20 백양사 - 약사암 - 천진암 - 내장사 - 선운사 1/22-23 민균이사찰(???)함안 1/24 은해사 - 동화사 1/25 범어사 - 통도사 - 암자(조판대장경) 1/26 직지사 - 고운사 1/27 청수선원 남장사 - 법주사 1/29 해인사 - 금선암 2/1 무위사 - 대흥사 - 백련사 2/4 향일암 - 보리암 2/5 조계사 35곳 쌍계사 문화해설사(정관)문경봉암사둘째주주말(일요일) 홀린 듯 맡겨보기로 했다 최치원비문 사찰음식공양간 조계사청년회 새로운 만남 자원봉사 입실 담소 공양물3배 사찰소개(포교사) 옥천암(?) 예불 옥천암스님들의 법고 비오는날 산책 스님과의 차담 차명상 헛소리 .. 2023.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