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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 공부 참고 0.눈딱감고 프로젝트 10개취직전까지. 취직은 중하반기부터(3,4,5준비)단, 사람과 아이템은 중요0-1. 계약직 2개(외국어관련)1. 영어필사(통번역,토익,오픽,ITT,영어원서,문법)2. 파타고니아1회독, ITT 1회독, 하나만 더 추가로3. 독서 ( 비즈니스관련: 파타고니아, 스타벅스, 관광관련 체험, 라이프스타일)4. 중국어5. 컴활6. 한능검7. 관광산업과 계약서, 비즈니스 어레인지, 리더십, BI, 미식관광8. ADSP/제무재표/감가상각9. 기획사자격증10. 한자/kbs한국어능력11. 테셋12. 국포사13. 관광,MICE,문화,축제,행사,NGO 트렌드, 뉴스 읽기(스타트업포함)14. 마케팅 용어와 논리 정리 BLOG15. 마이스 인강듣기16. 비자, 관세 관련 상식17. 설문서 작성 세련되게18.. 2024. 6. 28.
240611, '바보의 金', 진짜 金 따귀 올려붙이려나 [윤희영의 News English] '바보의 金', 진짜 金 따귀 올려붙이려나?Fool’s Gold, will it really make a turning point? 오죽하면 ‘바보의 금’으로 불렸을까. 값어치 높은 상대를 닮아 황금색을 띠기는 했는데, 알고 보면 실속 없는 광물이라 온갖 구박·천대받던 황철광의 별명이다. 그렇게 ‘바보의 금’으로 조롱받고 설움 겪던 황철광이 미래의 그린·청정 에너지 원천으로 각광받고 있다. 진짜 금이 한때 그랬듯이 ‘바보의 금’ 황철광이 금세기의 ‘골드 러시’를 불러올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온다.Why was it called ‘Fool’s Gold’? It resembles its valuable counterpart in that it has a golden hue,.. 2024. 6. 25.
Idiom 대박 아니면 쪽박 : You can't give up half way, All or nothing. Go big or Go home Boom or Bust 2024. 6. 19.
경주 남산 남산 – 나비설악산 – 다람쥐오릉 – 고라니북한산 – 카요리 며칠 전 ALC 일을 하다가 우연히 아버지와 경주 남산에 올랐던 사진을 보게 되었다. 나는 급하게 아버지와 이번 행사가 끝나고 남산을 다시 오르자고 연락했다.아버지와 남산을 오른 역사는 꽤 오래되었는데 15년 동안 대여섯번 정도 올랐다. 오를 때마다 좋다. 이 말은 무척이나 재미없는 말이지만 이것보다 더 잘 내 마음을 표현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넘치게 감동적이라거나 정말 매력적이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산을 오를 때마다 자신이 가진 역사를 이토록 온전하게 전달해주는 곳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그 어느 산 보다도 ‘인간적’이다 라고 표현하고 싶어진다. 나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적인 무언가를 좋아하는 타입이라 나와 잘 어울리는 산이다.. 2024. 6. 13.
고운사 고불전 고운사에 갔던 날의 사진을 정리하다 고불전을 찍어둔 것을 보게 되었는데,내가 순례한 곳 어디에서도 고불전을 본 적은 없어 신기하다 생각했다.(이후에 검색해보니 옥련사 고불전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기억을 더듬어보면 전각의 구조도 신기했던 기억이 얼핏 났다.고불전이란 뜻은 2024. 5. 26.
230721, 최대 약점이 최대 강점이 될 수 있었던 이유 [어른들을 위한 동화 English] 최대 약점이 최대 강점이 될 수 있었던 이유The Reason why his Achilles’ heel turned into his Strong Point.  열 살짜리 소년이 교통사고로 왼팔을 잃었다. 하지만 용기를 내서 유도를 배우기로 마음먹었다. 그런데 3개월이 지나도록 사범은 한 가지 동작만 가르쳐줬다. 이해가 되지 않았으나, 사범을 믿고 훈련을 계속했다. 몇 달 후 소년을 대회에 출전시켰다. 놀랍게도 첫 두 경기를 쉽게 이겼다. 세 번째는 조금 더 어려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 선수가 인내심을 잃고 감정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무모하게 공격을 가해왔다. 소년은 연마해온 한 동작을 날쌔게 구사해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A ten-year old.. 2024. 5. 5.
240412, AI는 오히려 중산층의 재건을 도울 수 있다. AI는 오히려 중산층의 재건을 도울 수 있다.AI Could Actually Help Rebuild the Middle Class   AI가 반드시 일자리를 없애리라는 법은 없다. AI는 더 많은 노동자들이 전문성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AI doesn’t have to be a job destroyer. AI provides more laborers with expandable opportunities for each expertise. 이럴수록 역사를 돌이켜 보는 것이 유용합니다. 그 어떤 혁명적인 기술이건 인간이 만들어 인간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주둔군을 총지휘했던 스탠리 매크리스털 전 미 육군대장은 역사를 공부하는 게 리스크를 다루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합니.. 2024. 4. 29.
240327, 체중 감량 운동은 아침, 근력 운동은 저녁 [윤희영의 News English] 체중 감량 운동은 아침, 근력 운동은 저녁What time will be the best to exercise?  살을 빼거나 근육을 키우는 데 이상적인 시간이 따로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이 시간대별 운동 장단점을 가늠해본 결과, 효율 이 다르게 나타났다.It is said that there is an ideal time zone for losing weight or building muscle. As a result of experiments about pros and cons of working out by time period, the efficiency is proven to be different.  체지방을 줄이고 싶다면 아침에 하는 것이 낫다. 아침에는 .. 2024. 4. 28.
131225, 대인관계: Interpersonal relations [윤희영의 News English] 대인관계: Interpersonal relations  세상살이 하면서 겪는 괴로움 대부분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그럼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하버드대의 신경과학자 다이애나 타미르 박사 등이 제시하는 방법은 이렇다. 상대로 하여금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도록 북돋아준다. 자기 얘기를 하는 것은 음식이나 돈과 같은 기쁨을 뇌에 유발한다고 한다. 상대의 말에 반응을 보이고 질문을 한다. 그 사람 사고(思考) 과정의 잘못 쪽으로 유도하는 질문을 해서 본인 스스로 해결안을 찾아내도록 해주면 이쪽에 대해 위협감을 덜 느끼고 친근감을 갖게 된다.People say that the most sufferings in our wal.. 2024. 4. 25.
240416, 결혼하면 바보, 애 낳으면 천치 [윤희영의 News English] 北여성들, “결혼하면 바보, 애 낳으면 천치” 2024.04.16. Getting marriage is fool, having baby is idiot. 북한 여성들의 결혼·출산 기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길거리에서 아이 데리고 다니는 여성 보기가 힘들 정도라고 한다. 아시아프레스에 따르면 북한 여성들 사이에선 “왜 밥벌이 못 하는 남편 먹여 살리며 내 삶을 망치고, 왜 애를 낳아 꽃제비 만드느냐”, “결혼하면 바보, 애 낳으면 천치”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다고 한다. 출산율 하락이 가파르다. 결혼은 하더라도 임신은 회피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혼자 살아가기도 힘들어 남편 부양하며 자식까지 먹여 살릴 여력이 없어서다. 출산을 하면 당장 생계를 위한 일마저 나갈 수 없게.. 2024. 4. 16.
240411, 내비게이션만 보는 운전, 기억상실증·치매 위험 [윤희영의 News English] 내비게이션만 보는 운전, 기억상실증·치매 위험 Driving with GPS puts in danger of Digital Amnesia 위성 항법으로 길을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은 인류 최고 발명품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런데 삶의 질을 높여주는 이 기술이 역설적으로 기억력 손실에 따른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하기도 한다. 내비게이션은 운전자 두뇌를 비활성화해서 학습·기억 능력을 감퇴시켜 이른바 디지털 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다. 지도와 도로 표지판을 보며 길을 찾아가다가 순간적 결정을 내리는 것도 기억에 중요한 두뇌 부위를 자극하는 효과가 있는데, 맹목적으로 내비게이션 지시만 따르는 지나친 기술 의존이 부정적 효과를 일으킨다는 얘기다. Navigation system, gu.. 2024. 4. 12.
사찰순례기 ideation 클래식 합주사찰 안에서 밖으로의 사진과 영상안녕하세요. 여기는 영화관이나 박물관 동물원이 아닙니다. 삶입니다. 인간적인 삶 그 자체전각별로, 하나하나전체적으로 하려니 너무 어렵고 힘들다.조금씩 하나하나씩  20년03.14 길상사03.22 화계사04.25 달마사06.23 제주관음사  21년09.25 갓바위  22년10.7 경국사11월 분황사  23년1.1 송림사, 제2석굴암 1.11 대구관음사 1.14 쌍계사 1.15 칠불사, 화엄사 1.20 기림사, 골굴사, 경주남산, 경주박물관 1.22 백양사 1.23 내장사 1.24 선운사, 안국사(민균) 1.25 은해사, 동화사 1.26 범어사, 통도사, 서운암 1.27 직지사. 고운사 1.29 법주사 2.1 해인사, 금선암 2.4 무위사, 대흥사, 백련사, 향일암.. 2024. 4. 9.
240409, 잘난 체하는 당신들 한국 사람들 때문이잖아 [윤희영의 News English] “잘난 체하는 당신들 한국 사람들 때문이잖아”“This is all because of Snobbish Korean People” ‘과시하기 경쟁: 한국에선 부유함을 뽐내는 게 왜 미덕일까.’ Race to flex: why on earth showing off wealth is a virtue in Korea? 필리핀 매체 ‘인콰이어러’가 “체면이 전부인 한국에선 부자라고 뻐기거나 부자처럼 보이려고 애쓰는 게 악덕이 아니라 미덕인 듯하다”며 보도한 기사 제목이다. “이미 가졌으면 으스대고, 아니면 가질 때까지 가짜로 꾸민다”고 시작한 내용은 대략 이렇다. “길거리 어디에서나 명품 가방을 볼 수 있다. 명품에 대한 강박이 워낙 만연해 어린 아이들까지 입고 신고 학교에 .. 2024. 4. 9.
240408, 1968년 겨울 춘천의 따스했던 기억 [윤희영의 News English] 1968년 겨울 춘천의 따스했던 기억A Warm Memory of a Bitter Winter in 1968 미국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의 통신원인 앤 하임스는 젊은 시절 평화봉사단으로 한국을 다녀갔다. 그녀가 ‘혹독했던 겨울의 따스했던 기억’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54년 전 춘천의 겨울 풍광이다. “1968년 당시 파란 눈의 금발 여자는 길거리의 호기심 대상이었다. 하물며 대중목욕탕에서 발가벗고 돌아다닌 나는 그들에게 충격 그 자체였다. Ann Hymes, an American correspondent in The Christian Science Monitor, stayed in Korea as for the Peace Corps in her early day.. 2024. 4. 8.
240327, 3월 14일 화이트데이 vs. 4월 14일 블랙데이 [윤희영의 News English] 3월 14일 화이트데이 vs. 4월 14일 블랙데이March 14 White Day versus April 14 Black Day 오늘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다. 한 달 앞서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와 반대로, 남성이 여성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날이다. 밸런타인데이는 고대 로마에서 유래해 동·서양에서 모두 기념하는 데 비해 화이트데이는 일본에서 생겨나 일본·한국·중국·대만 등 동북아에서만 치러진다. Today, March 14th, is a White Day. The opposite of Valentine Day on February 14th, the day is a month earlier, when men show affection to women. Vale.. 2024. 4. 8.
서부 전선 이상 없다. 중국의 타이완 위협,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 전쟁 등 점점 전쟁의 북소리가 멀리서 울려온다.한국은 더욱 더 조심스럽다. 요즘 나는 좀 지쳐있다. 여러가지로 신문내용들을 챙겨보고 있지만긍정적인 소식은 단 하나도 없다. 좌우 극단주의, 포퓰리즘, 일자리를 빼앗는 플랫폼 IT기업으로 인한 산업전환, 부의 분배문제 등이런 것들을 보다보면 내 정신건강까지 위협받는다. 그렇다고 안읽고 살 수는 없다. 그러다보면 문득 전쟁이나 확 나버려서 다시 한국인들을 결집하게 만들 수 있으면 참 좋겠다 싶다.모두들 눈앞의 작은 이익에 함몰되어서 큰 주제를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들 한다.대통령 정부만이 부단히 애쓰고 있는 모양새라는데,각 이해집단, 나는 이익집단들이라 부르고 싶은데, 그 많은 집단들의 요구.. 2024. 3. 29.
들어본 클래식 음악 외우기 피아노 바흐 BACH 평균율 슈만 피아노소나타 No.2 In G Minor, Op.22 - Scherzo 모짜르트 피아노협주곡 no.21 in C major K467 Chopin prelude in E minor Op.28 쇼팽 왈츠 Op.64 No.2 (Rubinstein)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작품번호 43- 변주 18 - Sergei Rachmaninof 피아노 협주곡 1번 B플랫 단조, Op.23, TH 55 - 1. Allegro non troppo e molto maestoso - Tchaikovsky Clair De Lune - Claude Debussy 바이올린 짐노페디 no.1 Trois gymnopedies Salu d' amour Mendelssohn Violin Concer.. 2024. 3. 29.
[240319] 춘향의 세계화 [윤희영의 News English] 춘향의 세계화? Make Chunhyangjeon become globalization 한국의 전통적 미인을 뽑아온 춘향선발대회에 외국인도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전라북도 남원시 춘향제전위원회는 “올해 시범적으로 외국인에게도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다”며 “참가자의 국적 제한을 풀어 대상을 전 세계로 확대하고, 대회 명칭도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바꾼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춘향선발대회에는 국적과 상관없이 1999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고등학교 재학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내국인과 해외동포만 참가할 수 있었다. From now on, all foreigners can take a tic.. 2024. 3. 19.
[231228] 습관을 보면 그 사람 성격이 보인다 [윤희영의 News English] 습관을 보면 그 사람 성격이 보인다! Habits reveals a lot about your personality 습관은 성격을 많이 드러내 보인다. 아주 미묘하게 많은 것을 말해준다. 심지어 화장지 거는 것도 그렇다. 행위 전문가들에 따르면 앞쪽으로 내려오게 거는 사람은 지배적인 성향이 강하다. 반면에 뒤쪽으로 흘러내리게 거는 사람은 고분고분한 경우가 많다. 멋을 내기보다 편안한 신발 신는 걸 선호하는 사람은 온화하고 친화적인 성품일 가능성이 크다. 발목 구두를 즐겨 신는 이는 공격적이며, 불편한 신발도 감수하는 사람은 침착한 성격이고, 잘 닦인 신발에 신경 쓰는 이에겐 염려증이 많거나 매달리는 기질이 있다. Habits reveal a lot your person.. 2024. 3. 17.
[081008] 경기가 나빠질수록 건강은 더 좋아진다? [윤희영의 News English] 경기가 나빠질수록 건강은 더 좋아진다? The worse the economy is, the better the health condition gets. Economic Conditions and Health Behaviors: ‘치마 길이 이론’은 여성들의 치마 길이에 따라 경제를 측정하는 진부한 방식을 일컫는다. 치마 길이가 짧아지면 활황, 길어지면 약세시장으로 갈 전망이 크다는 것이다. 하지만 치마길이와 시장동향 관계에 경험적 증거를 제공한 연구결과는 별로 없었다. 그렇다면 경제와 국민건강 간에는 어떤 상관 관계가 있을까? 경기침체가 개인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놀라울 정도로 복합적인 양상을 보인다. 경기가 나빠질수록 건강은 좋아진다는 역설적 현상도 나타난다. Sk.. 2024. 3. 17.
[240307] What happened to the Hippocratic Oath? 영한번역 What happened to the Hippocratic Oath? 현시대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의미 In 460 BC to 370 BC, the Hippocrates were a family of doctors for five generations, dominating the field with accumulated knowledge and experience. When Plato and Aristotle studied natural philosophy and anatomy, they gave high praise after reading the Hippocrates’ books, according to historical records. Hippocrates was trained at a h.. 2024. 3. 8.
[240307] 다이어트 아닌 신체 재구성이 건강 비결 [윤희영의 News English] 다이어트 아닌 신체 재구성이 건강 비결 Body-Recomposition is a health secret. 체중계 숫자에만 온통 신경을 곤두세운다. 체중 감량을 운동 성공 여부를 가리는 오로지 가장 확실한 지표로 여긴다. 그러나 배 곯아가며 땀 빼내 체중 줄이는 다이어트는 지방과 함께 근육 손실도 초래할 수 있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체성분을 바꾸는 신체 재구성을 해야 한다고 한다. 체성분은 지방·근육·뼈 등의 비율을 뜻하고, 신체 재구성은 식이요법과 운동 변화를 통해 과도한 지방량은 줄이고 순수 근육은 보존하거나 늘리는 걸 말한다. Usually, we obsess over the number on the scale. We consider loss weight to .. 2024. 3. 7.
[240301] 사람이 연필에게서 배워야 할 것 [어른들을 위한 동화 English]사람이 연필에게서 배워야 할 것This is what a human being must learn from pencils 이 세상을 만든 창조주가 인간과 연필을 한쪽으로 데리고 가더니 연필에게 먼저 말했다. ”네가 세상에 나가기 전에 결코 잊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가 있다. 그러면 최고의 연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The Creator takes the human being and the pencil aside, and said to the pencil first. “Before sending you out into the world, there are 5 sentences that you never forget. If you follow these, you wil.. 2024. 3. 6.
[240305] 일본어 간판에 가격 엔화 표기 일식집 급증 [윤희영의 News English] 일본어 간판에 가격 엔화 표기 일식집 급증 The surge of Japanese sign, Yen, on the Japanese restaurants’ signboard. 일본어로만 된 간판을 내건 일식집이 서울·부산 등 대도시에 우후죽순 생겨나고, 심지어 메뉴판 가격마저 일본 화폐 단위인 엔화(貨)로 표기한 곳도 등장했다. 내부 인테리어도 온통 일본풍으로 꾸민 데다 출입문엔 ‘미세요’ ‘당기세요’ 대신 ‘押す’ ‘引く’로 적혀 있어 “한국인지 일본인지 헷갈린다”는 말이 나올 지경이다. 간판을 한글 없이 외국어로만 적어 놓는 건 불법이다.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광고물의 문자는 한글 맞춤법이나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외래어 표기법 등에 맞춰 한글로 표시해야 하며, 외국.. 2024. 3. 5.
[231228] 플라스틱병 생수 가격 제각각인 이유 [윤희영의 News English] 플라스틱병 생수 가격 제각각인 이유 Here are why water bottle brands are priced so differently 요즘엔 플라스틱 물병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종류도 각양각색이다. 그런데 병에 든 물은 모두 똑같아 보이건만, 가격은 제각기 다르게 매겨져 있다. 왜 그런 걸까. 가격 책정 차이 이유는 구구하고 복잡하다. 최종 소비자에게 더 높은 가격으로 부담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제품 이미지 작업과 마케팅 비용이다. 일부 생수업체는 상위층 소비 인구를 대상으로 삼아 매끈한 디자인과 마케팅 전략으로 프리미엄 생수임을 내세우고 비싼 가격을 받는다. 반면에 별로 알려지지 않은 상표 업체들은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가 부족한 탓에 낮은 가격대에 비.. 2024. 3. 3.
[240216] 시간이 사랑을 도와준 애틋한 사연 [어른들을 위한 동화 English]시간이 사랑을 도와준 애틋한 사연 One story that the time supports loving. 행복, 슬픔, 지식, 시간, 부유, 허영, 사랑이 모여 사는 섬이 있었다. 어느 날, 그 섬이 가라앉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사랑’을 제외하고 모두 보트를 만들어 섬을 떠나기 시작했다.’ 사랑’만 홀로 남았다. 마지막 가능한 순간까지 버티고 싶었다. 하지만 섬이 거의 다 물에 잠기게 되자 도움을 요청했다. Once upon a time, there was an island where the happiness, sadness, knowledge, time, richness, vanity, and love were living together. One day, as .. 2024. 3. 2.
[240227] 한센病 재일교포 시인 김하일을 아시나요? [윤희영의 News English] 한센病 재일교포 시인 김하일을 아시나요? Have you heard about Ha-il Kim, a Leper Korean Japanese Poet? 지난해 6월 10일 세상을 떠났다. 처절하고 비통했던 삶, 버겁게 버텨오던 그 고된 세월의 고삐를 스르르 놓았다. 96년 인생 80년 넘게 살았던 일본, ‘조센진 문둥이’로 갇혀 지냈던 어느 산중턱 요양원에서 숨을 거뒀다.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났다. 하루 세 끼 때우기도 어렵던 시절, 이리저리 치이다가 현해탄 너머 일본으로 휩쓸려갔다. 고작 열세 살. 낯선 땅에서 빌어먹느라 눈이 벌게진 그 어린 것에게 불행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학대를 시작했다. 낮에는 과자 공장, 밤에는 야학에 다니던 2년 후 .. 2024. 2. 29.
[240222] 日다이소·美달러숍, 초저가 판매 이윤 어디서 남길까? [윤희영의 News English] 日다이소·美달러숍, 초저가 판매 이윤 어디서 남길까?Where does Daiso of Japan and Dollar Store of the U.S. make a profit from? 엊그제 세상을 떠난 일본 초저가 유통업체 다이소의 창업자 야노 히로타케(80)씨는 “99엔짜리 들여와 100엔에 팔면 1엔이 남는다”는 발상에 사업을 시작했다. 도산한 기업의 재고 상품을 헐값에 사들여 싸게 팔다가 일일이 가격표 붙일 시간이 없어 100엔 균일가로 판매한 것이 사업 모델이 됐다. 미국판 ‘다이소’로는 ‘Dollar General’ ‘99 Cents Only Stores’ 등이 있는데, 이들을 흔히 dollar store라고 부른다. 1달러 염가 판매점이라는 뜻이다. 사진.. 2024. 2. 23.
RE:INTRO 다시금 현실로 돌아와서 아침 카페에서 문득 생각이 들었다. 아 내게 주어진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구나. 그동안 이것저것 한눈파느라 그리고 내 미약한 글쓰기 실력과 얕은 지식탓하며 사찰순례 후기를 남기는 것을 계속해서 미뤄왔다.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 어떤 주제로 써내려가야할지 참 고민도 많았다. 단순 지식 전달이면 그냥 홈페이지만 보면 될일이다. 그리고 33관음성지, 108사찰순례의 경우 신앙의 관점에서 쓴 글들과 에세이들이 많아 사실 좀 갈피를 잡기 어려웠다. 그러면 간단하다. 솔직한 내 심정을 써내려가고, 내 경험과 느낀바를 그냥 써내려가면 그걸로 족하다. 남눈치보지말고. 사실 글은 계속해서 느는 것이고 쓰지 않고 또 시작하지 않으면 절대 늘지 않는다는 절대 진리를 다시금 마음에 새기며 오늘이라도.. 2024. 2. 23.
[240220] ‘한국 학생 공부법’ 중국 수험생들에게 인기 [윤희영의 News English] ‘한국 학생 공부법’ 중국 수험생들에게 인기 Increasing popularity of ‘Korean girl study’ from Chinese students 자신이 공부하는 모습을 실시간 인터넷 방송으로 보여주는, 이른바 ‘공방’이라는 한국의 브이로그들이 중국 시험 준비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동트기 전에 일어나 카페인의 힘을 빌려가며 늦은 밤까지 공부에 전념하는 모습에 경외감을 느껴 그대로 따라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한다. Korean studying vlogs, called ‘Gongbang’, referring to livestreamed videos where vloggers engaged in long stretches of their stud.. 2024.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