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1주일간 일을 하러 나갔다.
기분은 뭐 그냥 그랬지만 사무실 시설들이 매우 좋아서 즐거웠다.
이런게 복지라고 그러는건가? 확실히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참 복지가 중요하구나 느낀다.
요즘 나이어린 친구와 점심을 먹으러 나간다.
요란하게 여기저기 쏘다니며 맛집탐방중이다.
역시 먹는게 최고다. 요즘만큼 점심때 부담없이 걱정없이 먹었던 적이 있었던가!
마음 편하게 고작 1주일이지만 점심을 먹고 단풍거리를 여유롭게 걷고...
이 사실이 나를 조금씩 치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난 당분간 이러한 시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게서 지나칠 정도로 기대를 많이 하지 않고, 그냥 누가 뭐래든 이제는 밥좀 편하게 먹으며
숨을 쉬고 싶다!!!!!!!!!!!!!!! 당분간만이라도, 한 2년정도라도
일을 하면서 요즘 그 어느때보다도 강하게 느끼는 것이
나를 아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 나를 치유하기 위해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hey, this is the period of my healing and taking care of myself.
I need to cure myself. I need a peaceful time not following and being fearful from others.
I seriously should tak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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